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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괴롭힘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되는 동영상

청소년들이 괴롭힘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되는 동영상

최근에 휴고라는 이름의 10살 된 학생은 자기 학교에서 괴롭힘당하는 친구들을 돕기 위해 한 일 때문에 영국의 자선 단체에서 수여하는 다이애나 왕세자비 상(Diana Award)을 받았습니다.

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이 상을 받은 건 「주먹을 쓰지 않고도 괴롭히는 사람을 이길 수 있어요」라는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 덕분이에요. jw.org 웹사이트에 있는 그 동영상에서 배운 점들 때문에 학교 폭력 추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줄 수 있었죠.”

“괴롭히는 아이들은 세상 어디에나 있죠. ···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주먹을 쓰지 않고도 괴롭히는 사람을 이길 수 있어요」 동영상 중에서)

휴고는 그 애니메이션을 먼저 선생님들에게 보여 드렸습니다. 깊은 인상을 받은 선생님들은 모든 학생들에게 jw.org 웹사이트를 알려 주면서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게 했습니다. 그 결과 그 학교에 다니는 8살에서 10살 사이의 학생들 중 많은 수가 현재 자주 jw.org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은 웹사이트에서 괴롭힘과 같은 문제들에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법과 같은 도움이 되는 점들을 많이 배웠다고 했습니다.

동영상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 유익을 얻다

영국에 사는 8살 된 일라이저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일라이저는 가족과 함께 「주먹을 쓰지 않고도 괴롭히는 사람을 이길 수 있어요」 동영상을 특별히 유의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괴롭힘당할 때 실제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을지 함께 연습해 보았습니다. 그 덕분에 일라이저는 괴롭힘에 잘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일라이저의 교장 선생님은 학교 폭력 근절 주간에 모든 학생들이 그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마련했습니다.

학교에서 괴롭힘당하는 것은 영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이며, 이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은 모든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 사는 10살 된 여학생 아이비는 자기를 괴롭히는 한 학생을 무서워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영상을 본 후, 그 여학생을 마주 대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아이비는 선생님에게도 이야기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괴롭히던 학생은 아이비에게 사과했고, 지금은 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청소년들의 행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겪는 괴롭힘과 같은 일상적인 문제들에 잘 대처하도록 실용적인 제안을 실은 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