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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악행 배후에 누군가가 있는가?

이 세상의 모든 악행 배후에 누군가가 있는가?

이 세상의 모든 악행 배후에 누군가가 있는가?

“나는 마귀를 보았다.” 1994년 르완다에서 종족 말살이 자행될 때, 그 일을 막지 못한 유엔군 지휘관이 그때를 회상하며 한 말입니다. 당시 그 믿기 어려운 참상을 목격한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직도 사탄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르완다의 집단 매장지에 가 보십시오.” 그러한 잔학 행위들은 정말로 마귀가 한 일입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무자비한 폭력과 잔인한 일들이 보이지 않는 악한 영적 피조물의 소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은 그러한 일이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는 악 때문에 일어나며 우리의 이기적인 본능이 악행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 하면 부와 권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모종의 세계적인 조직망을 이루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수십 년간 배후에서 사람들을 조종해 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오늘날의 모든 불공정과 고난을 보면서 정부와 통치자들을 탓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악행과 잔인한 일과 잔학 행위와 고난이 끊이지 않고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반복적인 경고를 무시한 채 인류가 자멸의 길로 치닫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누군가가 배후에서 이 모든 일을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 세상을 실제로 통치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그 대답을 알게 되면 놀랄 것입니다.